음양체질 분류법
음양으로 체질을 분류하는 방법은 “황제내경 영추 陰陽二十五人論”에 황제와 그의 신하 佰高가 問答式으로 하여 일부가 전해지므로, 이를 소개하고 완벽하게 보완합니다.
황제께서 물으셨다.
-나는 사람들을 음과 양으로 분류 한다고 들었는데 이는 무슨 뜻이요?
-佰高가 대답하였다.
天地 사이에 있는 萬物은, 모두 五行의 法則에 따라 다섯 가지로 분류 합니다. 사람이라고 예외 일수는 없으며, 목화토금수 다섯 가지 성질로 나누어지고, 다시 그 각기를 세분하면, 五*五는 二十五로 분류 합니다.
그러나 음양 분류법은, 이 다섯 가지분류법과는 달리 少陽, 太陽, 少陰, 太陰, 陰陽和平 五種으로 분류 합니다.
(黃帝內徑靈樞陰陽二十五人篇)
陰陽分類法은 내경영추에서 황제가 분류한 것과 같이五種만 있는 것이 아니고 음양의 변화 중 음기와 양기의 多少에 따라서 三陰 三陽과 음양의 균형을 이루는 陰陽和平을 더하여 모두 七種이 있으며다음과 같은 根據에 基準을 두고 區分합니다.
東洋醫學的으로 六臟 간,심,비,폐,신,심포장은 陰이고,六腑담,소장,위장,대장,방광, 삼초부는 陽입니다.인체의 성장과 대사 작용 즉 음양의 순환 작용은 이들 상호간의 작용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生理學的인 면에서 보면 육장의 음기가 모이고 출발하는 體는 음,육부의 양기가 모이고 출발하는 大腦는 양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韓醫學은 단순히 음기는 차고 무거우므로 下焦,양기는 뜨겁고 가벼우므로 上焦에 준한다는 개념에서,臍를 중심으로 臍下를 음 臍上을 양으로 학문적인 구분을 하지만,이 방법보다는 앞에서 말한 살아 움직이는 生命을 가진 육장 육부의 行氣에 根據를 두고,음양을 구분하는 방법이현실적으로 生體의 순환작용과 맞으며 더 정확합니다.
위와 같은 생리학적인 면에 근거하여, 몸과 사지를 陰으로 대뇌는 陽으로 구분하면 음기가 집중적으로 모이는 몸통과 사지가 크게 발달한 사람은 음이 양보다 강한 것이니 당연히 음 체질로 구분하며 양이 음보다 강하여 대뇌가 크게 발달한 사람은 陽 체질로 분류합니다.
이와 같이 包括的으로 구분한 후,음양을 세분하면 太陰에서一陽이 점점 발달하여 厥陰, 少陽,太陽,태양에서一陰이서서히 발달하여 陽明,少陰,太陰으로 변화 하는 것과 같이, 궐음인,소양인,태양인,양명인,소음인,태음인,그리고 음양의 균형이 적절히 조절되어 있는 음양 和平人으로 분류하여 七種이 되며,이 분류법은 상대적인 개념으로 他人과 나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자신의 몸에서 三陰 三陽의 특징이 나타나는 體와 四肢 大腦를 비교하여, 음양의 多少를 판단합니다
궐음인
이와 같은 궐음인은 음이 양과 비교하여7:3정도로 음이 많은 체질로 純陰에서一陽이 시작하여純陽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양기가 커지고 있지만 아직 음에 포위되어 있는 陰多 陽少 체질로서부족한 양기를 보하는 十全大補茶 혹은 補氣茶를 자주 복용하여 음양의 균형을 조절하며 궐음인의 기질은 생각하기 보다는 먼저 行動이 앞서서 나옵니다.
소음인
소음인역시음이많아대뇌보다몸이크게발달하였으며몸중에서도四肢가긴사람을말합니다.
음양의 多少는 순수하게 음기만 있어,양기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사람으로, 四君子茶, 補氣茶를 상시 복용하여 음양의 균형을 조절하며,기질은 대개 왕성한 활동을 좋아하여, 육체적인 노동이나 운동을 하기를 주저하지 않으며,주로 스포츠 중에 육상,배구,농구,수영,발레선수 중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읍니다.
태음인
음이많고양이적은사람으로,몸이대뇌보다크고그중에서도手와足이크게발달한사람입니다.
음기와양기의 비율은 궐음인과 같으며,태음인의 음기는,궐음인의 陰에서 陽으로 변화하는 음양과는다르게,陽에서 陰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양의기운이 쇄하여 음이 양을 완전히 누르고 있는 상태의陰多 陽少를 갖추게 됩니다.
이러한 태음인의 기질은 순진하고 참을성이 많으며十全大補茶,補氣茶를 마셔,음양의 균형을 조절합니다
소양인
양기가많고 음기가 적어 대뇌가몸보다 크며소양인의 양기는순음에서순양으로 변하는과정에厥陰을지나음기가쇄하여양이음을 누르고 있는氣의 상태를 가진 체형을 말합니다.
사상체질의 소양인과 같은 사람을 말하고,양이 음에 비하여7:3 정도로 많으므로부족한 음기를 보하는 쌍화차,보혈차를 마셔서,음양의 균형을 조절하며기질은 양기가 많아 진취적이고 외향적입니다.
태양인
純陰에서 출발한 양이 완전한 純陽으로 변한 상태와 같이,몸 전체가 양기여서 몸보다 대뇌가크고 대뇌에서도 五觀 즉 눈,코,귀,입이 크게 발달한 사람입니다.
절대적으로 부족한 음기를 보하는사물차.보혈차를 자주 마셔서,음양의 균형을 조절하며, 기질은 통치력과 추진력이 좋고,熱情과 勇氣가 남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양명인
양기가 음기보다 많아서 몸보다 대뇌가 크며대뇌 중에서도 이마가 매우 넓어 마치 얼굴에 이마만 있는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순양에서 순음으로 변하면서 태음이 되기 전 아직은 양이 음보다 많은 사람으로, 음양의 비율은 소양인과 같으며,대뇌가 크고 명석하여 學文이나 哲學을 하는 유명한 선비에 많으며,財物보다는 명예를 중시하는 기질입니다.
항상 쌍화차 보혈차를 상시 복용하여 부족한 음기를 보하는 것이,음양의 균형을 조절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음양화평인
앞에서 말한 삼음 삼양인과는 달리 음양이 균형을 이루어,몸과사지,대뇌,오관 등 신체조건이,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발달하지 않고 균형이 잡혀 있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대개 처한 환경,기질,행동 등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게 됩니다.음기와 양기가 조화를 이루니,항상 그 조화를 유지할 수 있는 팔물차, 補氣血茶를 복용하여,음양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삼음 삼양 화평인의 지구촌 분포도를 보면,소양인,양명인은 아시아와 남아메리카에 가장 많이 살고 있으며,유럽과 북아메리카는 궐음인,태음인,소음인,아프리카는 소음인이 가장 많으며,태양인,화평인은 그 숫자가 매우 적습니다.
위와 같이 陰陽體質 分類法은,체질을 구분하고 질병을 豫防 및 治癒하여, 인간의 최대 소망인 無病長壽를 하기에는,크게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 못합니다.
단지 음양으로 분류하는 것에 만족하며,건강을 되찾은 후에 음양의 균형을 조절하는데 약간의 참고를 할 수 있을 뿐,그 이상 이하도 아니며,그 이유는 음양체질에 맞추어 단순히 飮食이나 山草의 음양을 파악하여,각 장부의 虛實을 補瀉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질병의 有無를 파악하여 허실을 치유하고,무병장수 할 수 있는 攝生은, 遺傳的인 것에서 오는 각 장부의 大小로 인한 허실과 병든 장부의 허실을 구분할 수 있는,六種의 脈과 육장육부의 均衡이 조절되어 있을 때 나오는 標準脈을 알아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사상체질
태양인 | 폐대간소 | 즉 인체장기중 가장 위쪽에 위치한 폐가 크고 실하다. |
심성 | 인간관게에 적극성, 진취성, 과단성이 있으며, 단점으로는 독선적이며, 계획성이 없고 여유가 없다. | |
병증 | 척추장애, 식도협착증(구토증) 등 | |
소양인 | 비대신소 | 심장아래 비장(중상초)이 실하고 신장(하초)이 허하다는 뜻으로 가슴부위가 발달. |
심성 | 일의 시작은 좋으나 마무리가 부실, 벌리기만 하고 거두진 못한다. | |
병증 | 허리가 약함, 신장 및 방광 계열의 병이 많음 | |
태음인 | 간대폐소 | 간이 실함은 빨아들이는 기운이 강함을 뜻하고, 폐가 허하다함은 내뿜는 기운이 약함을 뜻해 많이 빨아들이나 적게 내뿜음으로 해서 열이 몸에 쌓이게 되고 그로 인해 몸에 열이 많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
심성 | 지구력과 끈기가 있어 쉽게 포기하지 않으며, 침착하고 보수적이다. | |
병증 | 땀이 잘 나면 건강하고 땀이 안 나오면 몸에 이상이 있다.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이 제일 많이 오는 체질. | |
소음인 | 비소신대 | 비장(중상초)이 허하고 신장(하초)이 실한 체질을 의미하며 위장.소화 기능이 약한 반면 방광.배설기능이 강하다. |
심성 | 소극적, 내성적이며, 유순하고 침착하다. 자기의견을 잘 표현하지 못하며 추진력이 약하다. | |
병증 | 소화가 잘 되면 건강하고, 소화가 안되거나 땀이 많이 나면 나쁜 상태이다. 각종 위장 장애가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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