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특별한 부상이나 사고가 없이 허리가 뜨끔하면서 어리가 한쪽으로 비틀어져
펴지 못하는 증상이다. 예를들어 커피자판기에서 커피를 꺼내다가 순간적으로 허리가 윽~~
하면서 일어 나기가 불편하거나 바닥에 있는 작은 물건을 들려고 하다가 허리가 휘청 하면서
푹 주저 앉게 되어 걸음 걷기가 어렵고 머리감는 자세가 힘드는 증상이다.
ㅇ 원 인
평상시에 자주 한쪽으로 기대어 앉거나 짝다리 집기, 다리를 꼬는 습관, 한쪽 어깨로 숄더-백을
메어서 요방형근이 조금씩 긴장이 누적되어 그 시점에서 한계점에 이른 순간이다. 요방형근이
수축.긴장하면 골반을 거상시켜 골반의 불균형을 일으키고 다리길이의 차이를 형성하고 나아가
척추측만을 일으키는 핵심근육이다.
ㅇ 자가치유법
** 서서하기
- 우선 수건 3장을 돌돌 말아서 바닥에 놓고 양말을 벋고 발 앞굼치로 밟고 10분 이상 서서
요방형근의 좌우 대칭을 맞춘다 (toi-raise)
- 벽에 기대고 바르게 서서 발뒷굼치, 엉덩이, 어깨, 머리가 벽에 닿도록 하고 팔을 만세 자세로
해서 5분간 서 있는다. 일명 스파이더맨 자세
- 양말을 벋고 발을 11자로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서서 팔을 큰대자로 편 상태에서 허리골반만
천천히 좌측으로 최대한 가서 10초 동안 멈추었다가 다시 반대로 똑 같이한다.
이렇게하면 어느 한쪽이 묵직하게 당기는 느낌이 들 것이다. 일명 허수아비 자세
** 누워서 하기
- 거실 쇼파 앞에 바르게 누워 앙쪽 다리를 쇼파에 올려서 걸치고 30분 이상 누워 있으면
요추가 완전히 바닥에 닿아 무중력 상태가 되어 추간판에 수액이 들어 가서 허리가 편안
해 진다.
- 쇼파가 없으면 맨 바닥에 얇은 담요를 깔고 바르게 누워서 양 무릎을 90도로 세우고 양 발을
어깨 넓이만큼 벌려서 삼각형 모양을 만들어 안정된 자세를 취하여 30분 정도 있으면 역시
추간판에 수액이 들어 가서 허리가 편안해 진다.
- 방석을 반으로 접어 접힌 부분이 후상장골능에 위치하도록 하고 10분 이상 누워 있으면 양쪽
요방형근이 균형을 잡아 허리가 편안 해 지며 천천히 옆으로 굴러 일어 난다.
일명 허리방석 운동
** 앉아서 하기
- 무릎을 굻고 앉아서 발을 편다.
엉덩이를 들어서 허리를 세운다음 배꼽을 앞으로 내민다는 기분으로 5분간 서 있으면 허리와
척추기립근에 힘이 들어 가고 요추가 안정되는 느낌이 든다.
일명 'ㄴ'자 자세운동
이상의 모든 테크닉은 저가 오랫동안 저 스스로도 해 보고 많은 사람들을 통해서
임상을 해 본 결과 효과가 좋은 운동법만 선택해서 정리를 해 봤습니다.
너무 쉬워서 효과가 있겠느냐고 반문을 하시는 분은 절대로 따라 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건강하게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MMS 와 쌍벽을 이루는 은용액- 내용추가 (0) | 2018.12.28 |
---|---|
[스크랩] [(65) 식품과 의학의 도를 말하다 | 굴] 어리굴젓 먹으면 엄동설한에도 추위 모르고 산다 - 최진규 약초학자, 한국토종약초연구학회 회장 (0) | 2018.12.11 |
치통 (0) | 2018.06.02 |
[최만순의 음식춘추] '정력에 좋은 음식' 섭취해 무술년을 '열정의 한 해'로 (0) | 2018.03.06 |
건강을 위한 발 운동법 (0) | 2018.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