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살기

[스크랩] 요통의 자가치유법 총정리

我自覺 2018. 7. 23. 14:53

일상생활에서 특별한 부상이나 사고가 없이 허리가 뜨끔하면서 어리가 한쪽으로 비틀어져

펴지 못하는 증상이다. 예를들어 커피자판기에서 커피를 꺼내다가 순간적으로 허리가  윽~~

하면서 일어 나기가 불편하거나 바닥에 있는 작은 물건을 들려고 하다가 허리가 휘청 하면서

푹 주저 앉게 되어 걸음 걷기가 어렵고 머리감는 자세가 힘드는  증상이다.


ㅇ 원 인

평상시에 자주 한쪽으로 기대어 앉거나 짝다리 집기, 다리를 꼬는 습관, 한쪽 어깨로 숄더-백을

메어서  요방형근이 조금씩 긴장이 누적되어 그 시점에서 한계점에 이른 순간이다. 요방형근이 

수축.긴장하면  골반을 거상시켜 골반의 불균형을 일으키고 다리길이의 차이를 형성하고 나아가

척추측만을 일으키는 핵심근육이다.


ㅇ 자가치유법


  ** 서서하기

  - 우선 수건 3장을 돌돌 말아서 바닥에 놓고 양말을 벋고 발 앞굼치로 밟고  10분 이상 서서

     요방형근의 좌우 대칭을 맞춘다 (toi-raise)


  

  - 벽에 기대고 바르게 서서 발뒷굼치, 엉덩이, 어깨, 머리가 벽에 닿도록 하고 팔을 만세 자세로

     해서 5분간 서 있는다. 일명 스파이더맨 자세


  - 양말을 벋고 발을 11자로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서서 팔을 큰대자로 편 상태에서 허리골반만

     천천히 좌측으로 최대한 가서 10초 동안 멈추었다가 다시 반대로 똑 같이한다.

     이렇게하면 어느 한쪽이 묵직하게 당기는 느낌이 들 것이다. 일명 허수아비 자세


 ** 누워서 하기

   - 거실 쇼파 앞에 바르게 누워 앙쪽 다리를 쇼파에 올려서 걸치고 30분 이상 누워 있으면

      요추가 완전히 바닥에 닿아 무중력 상태가 되어 추간판에 수액이 들어 가서 허리가 편안

      해 진다.


   - 쇼파가 없으면 맨 바닥에 얇은 담요를 깔고 바르게 누워서 양 무릎을 90도로 세우고 양 발을

      어깨 넓이만큼 벌려서 삼각형 모양을 만들어 안정된 자세를 취하여 30분 정도 있으면 역시

      추간판에 수액이 들어 가서  허리가 편안해 진다. 



   - 방석을 반으로 접어 접힌 부분이 후상장골능에 위치하도록 하고 10분 이상 누워 있으면 양쪽

     요방형근이 균형을 잡아 허리가 편안 해 지며 천천히 옆으로 굴러 일어 난다.

      일명 허리방석 운동   


** 앉아서 하기

  - 무릎을 굻고 앉아서 발을 편다.

    엉덩이를 들어서 허리를 세운다음 배꼽을 앞으로 내민다는 기분으로 5분간 서 있으면 허리와

     척추기립근에 힘이 들어 가고 요추가 안정되는 느낌이 든다.

      일명 'ㄴ'자 자세운동


이상의 모든 테크닉은 저가 오랫동안 저 스스로도 해 보고 많은 사람들을 통해서

임상을 해 본 결과 효과가 좋은 운동법만 선택해서 정리를 해 봤습니다.

너무 쉬워서 효과가 있겠느냐고 반문을 하시는 분은 절대로 따라 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출처 : 【우수카페】신비한 약초세상
글쓴이 : 윤도광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