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살기

[스크랩] 솔잎의 민간요법

我自覺 2016. 11. 23. 18:15

뇌졸중(중풍) 

솔잎 반 줌을 깨끗이 씻어 1cm 길이로 잘라서 짓찧은 다음, 150~200ml 의 물을 붓고 짓찧거나 믹서로 돌린 다음 삼베 천으로 받아내 그 즙액을 매일 공복에 세번씩 복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솔잎은 맛은 쓰지만 성질은 따뜻하여 독이 없으며, 주로 심경과 비경에 작용합니다. 풍습을 없애고 가려움을 멎게 합니다.

또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풍으로 아프고다리가 쑤시는 것을 치료하며 뇌졸증의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졸증(중풍)의 경우 회복된 뒤에도 물리치료만으로는 완치를 기대할 수 없을 때 솔잎요법이 좋다는 것이국내외 많은 민간요법 사례에서 충분히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솔잎은 또한 장기간 복용하면 위장장애가 있는 아스피린에 대용할 수 있는 훌륭한 뇌졸증 예방약입니다

 

 

고혈압 

솔잎 한 줌에 양파 껍질을 넣고서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두 사발을 붓고 달입니다.

이것을 하루 세 번 식후에 마십니다.

양파에는 풍부한 아연(Zn) 성분과 포도당, 과당, 유화물, 회분, 각종 비타민 등이 들어 있으며, 겉껍질에는 칼스친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증

솔잎녹즙이 효과가 있습니다.

또 죽엽(참대잎)도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데, 대나무잎20장에 물 세 잔의 비율로 끓인 뒤 우려난 국물을 마시면 됩니다.

두가지 모두 비만에 효과가 있으므로 잠자기 전에 솔잎 녹즙과 참대잎 녹즙을 함께 마십니다.

솔잎과 참대잎은우리몸에 있는 불필요한 수분을 없애주고 지방의 흡수를 방해하며 섬유질은 배변을 도와주므로 비만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참대잎은 고알칼리성으로 위장병에 좋고 칼륨칼슘, 마그네슘, 나트륨이 많아 생리작용을 돕고 목마름을 방지해 당뇨병에도 유효합니다. 또 고혈압과 노화방지에도 좋습니다.


차멀미 

차를 타기 전에 귤 껍질과 생강을 2:1의 비율로 다려서 마시거나, 차를 타고 가면서 인삼이나 솔잎을 씹으면 효과적이다.

특히 솔잎은 구하기 쉬워 여행시 사용할수 있는 손쉬운 민간요법이 될수 있다.


빈혈

빈혈이나 어지럼증 같은 만성질환은 음식을 통해 치료하는 게 효과적이다.

충분한 양을 먹기 위해서는 서양식 샐러드 형태보다는 수분을 뺀 채 조리하는 좋다.

빈혈에 좋은 음식으로는 잣죽, 솔잎떡, 시금치, 컴프리 등이 있다.

잎에는 철분 함량이 매우 높아 철분 부족으로 생기는 빈혈증세에 좋은 약재다.

괴혈병, 동맥경화와 고혈압 예방 및 치료에 활용된다.


허리아플 때(요통)

솔잎을 볶아 보드랍게 가루 낸 것을 한번에 4~6g씩 하루 3번 먹는다.

솔잎 200~250g을 술 11잔에 넣고 10~15일간 담가두었다가 한번에 한잔씩 먹는다.

오래 전부터 이 방법은 요통과 신경통 류머티스성관절염 등에 민간요법으로 쓰여왔다.


딸꾹질(애역)

감꼭지와 솔잎을 각각 15g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눠 마시면 자주 생기는 딸꾹질이 진정된다.


설사(이질)

솔잎 2㎏을 씨를 뺀 대추 300g, 입쌀가루 300g과 잘 섞고 시루에 쪄서 햇볕에 말려 곱게 가루 낸다. 이를 물엿에 반죽하여 하나의 무게가 10g 정도 되도록 과자를 만들어두고 한번에 서너 개씩 끼니 뒤에 바로 먹는다. 설사가 심하면 솔잎의 양을 두배로 늘린다.


찜질효과

이 밖에 뼈에 타박이 되었거나 인대가 늘어나는 등 힘줄이 상한 곳에 솔잎 태운 재를 덥게 하여 환부에 붙여 찜질한다.

 

출처 : 옹고집건강촌(원)
글쓴이 : 둔재[옹고집]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