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당뇨병 교과서, 처음부터 다시 써야한다
당뇨병 교과서, 처음부터 다시 써야한다
이 글은 당뇨병에 대한 현대의학의 본질적 문제점을 바로잡기(비판) 위한 글이며 ‘당뇨병 약 없이
완치할 수 있다(윤태호)’ 책 내용을 옮긴 것이다. 비판은 새로운 발전을 위함이지 다른 의학 혹은
누군가를 비난 혹은 비하하기 위함이 아니다.
이 글 또한 비판의 대상이며 근거 있는 비판은 모두 반드시 필요하다.
누구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비판할 수 있으며 발전을 위해 적극 권장할 일이다.
아래는 (사)한국 당뇨협회 홈페이지에 올린 박성우 당뇨협회장의 인사말이다. 근거 있는 비판을
하기 위해 원문 그대로 인용한다.
(인용문)
안녕하십니까? (한국당뇨협회장 박성우입니다) 당뇨인의 가정과 건강의 평안함을 기원합니다.
그동안 여러분들 당뇨병을 관리하시는데 불편하시거나 궁금했던 것은 없으셨는지요? 당뇨병은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올바른 관리를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당뇨병에 대해 스스로 끊임없이 공부하고, ‘당뇨와 친구하기’ 를 권하게 됩니다.
당뇨병은 합병증이 나타나기 이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나 통증이 없어 자칫 가벼운 병으로 인식 되거나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혈당조절이 어느 정도 된다 싶으면 당뇨병이 다 나은 줄 알고 보통 사람과 다름없이
무절제한 생활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적지 않은 분들이 당뇨합병증을 겪고 난 다음에야 열심히 당뇨관리를 하곤 하는데, 의료진 입장에서 볼 때 참으로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사실 당뇨병 자체는 혈당조절만 잘 된다면 그리 위험한 병이 아닙니다.
하지만 당뇨합병증은 삶의 질을 급격하게 떨어뜨리고, 생명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당뇨인 본인과 가족들이 당뇨병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들이 겪는 합병증이지만 그것은 결코 남 얘기가 아니기에 식사 조절하는 방법, 운동 노하우,
약물요법을 비롯하여 합병증의 예방법 및 증상, 발병원인 등을 자세히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사)한국당뇨협회에서는 여러분의 당뇨관리를 돕고자 공개강좌, 한마음 산악회, 걷기대회, 혈당측정
캠페인, 당뇨캠프 등 여러분을 돕기 위한 일을 하고 있으니 협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는 당뇨인 여러분들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한국당뇨협회 회장 박성우 (이상 출처 : 한국당협회 홈페이지)
위 글은 한국 당뇨협회 회장의 글이지만, 거의 모든 의사들의 주장이 이와 유사하다.
먼저 우리나라에는 약500만 명의 당뇨환자기 있으며 그들 중 약 85%는 2형 당뇨(췌장 기능이
정상) 라는 사실을 전제로 당뇨협회장 주장의 문제점을 짚어본다.
(1) 먼저 ‘당뇨병은 치료하는 질병이 아니다. 따라서 평생 (약으로) 관리하라’고 말하고 있다.
과연 당뇨병은 치료가 안 되는 병일까? 그렇지 않다.
혈당이 500을 넘어 반신불수에 사지를 사용하지 못하거나 잇몸이 썩어 들어가고 실명까지 갔던 중증의
당뇨환자들이 스스로 자연치유한 사례는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다.
하물며 췌장이 정상인 2형 당뇨병은 사실상 치료라고 말할 필요조차 없을 정도로 방법만 알면 바로
해결되는 조금 부자연스런 인체 증상일 뿐이다.
평생 약으로 관리하라는 말은 당뇨병은 치료가 되지 않는다는 부정확한 사실(사실과 다른)을 전제로 한
주장이다. 당뇨병은 치료할 수 있는 병이고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병이다.
더구나 당뇨환자 85%는 췌장 기능이 정상이며 흔히 알고 있는 당뇨병(췌장병)이 아니다.
원인을 알고 생활을 조금만 바꾸면 수일 내 혈당이 정상으로 되돌아온다.
그런데 의사(당뇨협회장)의 주장대로 당뇨병은 정말 치료가 안 된다고 알고 있다면 현대의학의
당뇨 치료법에 본질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봐야한다.
또 당뇨는 무서운 병이라고 언급하고는 친구로 지내자고 말한다,
과연 손발이 썩어 들어가고 망막증으로 실명하고 결국 죽음에 이르는 병을 치료하지 말고 평생 친구로
지내라는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가?
우리가 친구로 지낼 대상은 건강한 몸이지 결코 죽음을 부르는 당뇨병이 아니다.
(당뇨병 약없이 완치할 수 있다 P19~21 및 p26~28)
(2) 조기진단(2형 당뇨를 의미함)을 강조한다.
질병은 초기에 인식하여 대책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인 대응 방법이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병의 원인을 바로 알고 바른 치료를 시행할 경우에 해당하는 말이다.
만일 질병을 진단하고도 원인을 모르고 바른 처방을 하지 못하거나 해로운 처방을 한다면
오히려 진단하지 않음만 못하다.
과연 현대의학(당뇨협회장)의 주장대로 당뇨병을 조기 진단하면 환자의 입장에서 도움이 될까?
단언컨대 전혀 그렇지 않다. 당뇨병을 조기 진단하면 무엇을 하기 위함인가?
바로 약을 사용하기 위함이다. 이를 부인할 의사나 환자는 없을 것이다.
췌장이 건강한 사람에게 인슐린 촉진제를 사용하면 과도한 인슐린이 분비되므로 장기적으로는
췌장이 탈진하여 진짜 당뇨(1.5형 혹은 1형) 환자가 되어 평생 인슐린을 맞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하게 된다.
또 정상으로 작용하는 간, 이자, 소장 등 소화기관의 기능을 무력화시키면 심부전, 간 부전, 소화불량,
저혈당, 두통, 식욕부진, 복부팽만감, 메스꺼움, 위장 장애, 패혈증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한다.
심할 경우 쇼크사까지 발생할 수 있다.
무증상인 사람에게 약을 사용한 결과가 이러하다.
과연 건강한 사람(2형 당뇨)을 당뇨라는 병명을 붙여 이렇게 심각한 새로운 병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한 일인가?
이러한 주장에 의사들은 강력한 반박을 하고 싶을 것이다. ‘무증상이라도 고혈당으로 인한 합병증을
막으려면 약을 사용해서 혈당을 낮추어야한다’고.....
하지만 그 또한 바른 처방이 아니다. 생리적 혹은 인슐린 저항성에 의해 혈당이 높은 상태가 지속한다고
해도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여 혈당을 낮출 일이지 결코 본래의 상태보다 건강을 크게 해치는 약을 처방할 일이 아니다. 인술린 저항성은 원인을 바로 알고 대응하면 해결된다
(출처 : 당뇨병 약없이 완치할 수 있다 p36~39)
세 번째로, 식이, 운동과 함께 약물요법 처방은 바른 방법일까?
당뇨약은 혈당관리에 매우 효과적이다. 그렇다면 약 이외 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결론이다.
그러므로 환자는 대부분 약만으로 혈당을 관리한다.
환자는 약을 거르면 안 된다는 의사의 말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른다. 식이나 운동도 하라고 주문하지만
약만으로도 관리가 잘 되는데 다른 조치를 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
당뇨협회장은 ‘혈당만 잘 관리되면 문제가 없다’고 말하지 않았는가?
하지만 약으로 혈당은 낮추어도 환자의 몸은 고혈당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망가진다.
소화기 계통의 장기가 망가지거나 췌장 기능이 서서히 탈진하여 결국 1.5형 당뇨에 이어 1형 당뇨가 되며 평생 인슐린을 투여해야 한다.
그리고 수명이 급속히 줄어든다. 홍콩 인도 등에서 수많은 연구결과 2형 당뇨환자에게 약을 처방하면
10년 내에 30%가 사망하거나 암, 심혈관질환, 말기 신부전, 뇌졸중과 같은 질환에 걸린다고 밝혔다.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다면 단순히 혈당만 높다는 이유로 그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필자의
판단이다.
이러한 결과는 약의 부작용은 숨기고 혈당관리만 하면 된다고 강조하여 발생한 문제다.
의사가 무지하여 그런 처방을 내렸다고 보는 것은 지나친 관용일 것이다.
최소한 환자에게 고지할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그러한 사실을 알았다면 과연 약을 먹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약 이외 다른 방법을
선택했을 것이다.
특히 2형 당뇨(전체 화자의 85%)는 당뇨병이 아니며 생활을 조금만 바꾸면 불과 며칠 내에
혈당이 정상화된다.(당뇨병 약없이 완치할 수 있다 p54~56)
당뇨 판정을 받으면 자신이 현재 받고 있는 처방이 근본 치유방법인지 겉으로 나타난 증상만
호전시키고 본래의 상태보다 더 큰 부작용을 만드는 방법인지 반드시 알아야한다.
공부하여 단순히 전문가의 주장이라는 이유만으로 맹신하지 말아야한다. 스스로 판단할 실력을 키우면
어떤 유혹에도 흔들이지 않고 당뇨병을 약 없이 완치할 수 있다.
(이 글에 당뇨협회장 혹은 의학계의 반론을 기대한다)
글 : 윤태호 ‘당뇨병 약 없이 완치할 수 있다’